히바우두 “그리즈만 합류한 바르셀로나, 최소 UCL 결승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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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동안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히바우두. /사진=로이터

‘왼발의 마법사’라 불리며 세계 무대를 수놓았던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히바우두가 앙트완 그리즈만을 품은 FC 바르셀로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마무리가 아쉬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시종일관 선두자리를 지켰던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9점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4시즌 만에 4강에 오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버풀에게 대역전극을 허용하며 충격에 빠졌다.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거짓말 같은 0-4 대패를 당하며 ‘안필드의 기적’의 희생양이 됐다.

여기에 발렌시아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도 1-2로 패하면서 전무후무한 ‘3회 트레블’은커녕 리그 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이기에 지난 시즌의 성과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네덜란드의 ‘초신성’ 프랭키 데 용의 영입을 확정지은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연결된 그리즈만까지 품으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을 경험한 히바우두가 전 소속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한국시간) 히바우두는 ‘벳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이 없었을 때도 항상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였다. 다만, 그와 같은 선수와 함께한다면 우승 가능성도 더욱 올라간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거나 최소 결승에 오르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바르셀로나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왕좌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영입에는 항상 압박이 더해진다. 그리즈만이 본인을 향한 의문을 해소하려면 이런 상황을 다룰 방식을 아는 것과 이적료가 합당하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그리즈만이 1억2000만유로(약 1586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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