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전기자동차, 가장 앞서 달리는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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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이 2세대 리프를 앞세워 국내 수입차시장을 이끌고 있다. 1947년부터 70년 넘게 전기차 개발 및 보급화에 앞장서온 닛산의 기술력이 인정받는 모습이다.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닛산 리프로 총 526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108대다. 이 중 리프가 50%에 근접한 비중을 차지했다. 리프는 지난 3월 출시 후 매월 세자리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선전 중이다. 글로벌 전기차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는 이 기간 국내에서 400여대(모델 S, X)를 판매해 뒤를 이었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닛산 리프는 어떤 매력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을까. 40kWh 배터리, 신형 인버터, 고출력 전기모터 등으로 높은 에너지효율과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최고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 32.6㎏·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 7.9초다.

2세대 리프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18년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 또 2018년 올해의 차 <월드 친환경 차>, 미국 중고차 거래 사이트 오토 트레이더스 <꼭 타봐야 하는 자동차> 등 해외 유수 매체 및 기관에서 혁신성, 안정성, 품질을 인정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기차는 연료효율 등 경제성이 우수한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이 있지만 이를 제외한 판매가격이 6000만원대 중반을 넘어서는 고가의 전기차보다 저렴한 가격의 리프가 상대적으로 많은 선택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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