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훙멍 스마트폰용 운영체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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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훙멍을 두고 “(훙멍은)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수석부사장은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외신기자들에게 “화웨이가 개발한 훙멍 OS는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라며 “안드로이드를 스마트폰 OS로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주 량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의 발언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량 의장은 “훙멍 OS를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훙멍 OS는 애초에 산업용으로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화웨이는 훙멍 OS를 스마트폰에 이식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앤드루 윌리엄슨 화웨이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지난달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화웨이는 훙멍을 안드로이드 대체 OS로 제작 중이다”며 “미국의 제재가 본격화할 경우 몇달 안에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외신들은 “화웨이가 아직 구글로부터 독립할 수 없음을 밝힌 셈”이라고 언급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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