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셰어하우스 시장규모 500억… 전년대비 1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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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셰어하우스 내부. /사진=김창성 기자
올해 셰어하우스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120% 성장한 5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22일 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 컴앤스테이에 따르면 전국 셰어하우스 총 102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입 초기부터 2017년까지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컴앤스테이는 올해도 하우스, 룸, 베드 모두 누적 통계기준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며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셰어하우스 베드수가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나는데 그치며 성장 속도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250여 개의 신규 셰어하우스(베드 수 1832개)가 문을 열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가 회복됐다.

또 셰어하우스 시장 규모 역시 2017년 100억원, 2018년 200억원을 돌파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이 같은 성장추이라면 올 연말에는 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상황을 두고 업계 종사자들은 지속되는 주거난과 대두되는 청년 주거환경 이슈, 1인가구를 위협하는 범죄 등 다양한 사회현상이 셰어하우스의 특장점인 가성비, 안전성 등과 맞물리며 선호도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입을 모은다. 또 도서,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쾌하고 쾌적하게 비춰진 셰어하우스 라이프 역시 젊은 층의 선호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문영 컴앤스테이 대표는 “시장도입 이후 7년이 흐른 지금, 셰어하우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 셰어하우스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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