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와 작별’ 루이스 “이곳에 내 모든 것 바쳤다… 항상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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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친 필리페 루이스. /사진=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아틀레티코)의 전성기와 함께했던 필리페 루이스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약 8시즌 동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하에서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으로 활약했던 루이스는 정든 스페인 무대를 떠나 고향인 브라질로 향한다.

루이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와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를 떠난 루이스는 브라질 리그 소속 플라멩구에 입단하게 됐다.

2010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성한 루이스는 이후 디에고 고딘, 주앙 미란다, 후안 프란과 함께 ‘철의 포백’을 구축하면서 팀의 전성기와 함께했다.

루이스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총 8시즌 동안 333경기에 나서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회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회 우승,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2회 준우승 등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다.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 역시 이날 “루이스는 333경기를 뛰면서 가장 특별한 우승이었던 코파 델 레이를 포함해 7차례의 타이틀을 가져왔다. 팬들과 우리 모두는 그가 그리울 것이다. 새로운 단계에 나서는 그에 행운을 빌며, 팬과 클럽을 대표에 감사를 표한다”며 팀의 전성기와 함께했던 루이스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 아틀레티코의 주장 코케도 “루이스가 아틀레티코를 위해 한 모든 일들이 감사하다. 그는 세계 최고이자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고의 왼쪽 풀백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루이스는 “나는 아틀레티코 최고의 시기에 함께한 특권을 누렸다. 이곳에 있는 분들과 나의 동료들 모두에 감사를 전한다. 아틀레티코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쳤다는 확신이 있기에 오늘은 행복한 날이다. 비센테 칼데론에서 뛴 것과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지낸 일은 특별했다. 훗날 이곳에 다시 오겠다. 선수로서는 작별인사를 남기지만, 내 남은 인생 동안 아틀레티코와 항상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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