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규제 받는 ‘대·대·광’에도 비규제지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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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류형근 기자
최근 인기가 치솟으며 정부 규제 범위에 든 대구·대전·광주(대·대·광) 안에서 규제 칼날을 피한 일부 비규제지역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HUG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이 과열되는 조짐이 나타나서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HUG의 분양가 심사 결과에 따라 분양보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기가 치솟은 대·대·광 일부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자 규제를 피한 대·대·광 안의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대·대·광 비규제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한 부산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평균경쟁률 60.8대1을 기록했다. 또 84㎡ A타입은 113가구 공급에 1만2281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 108.6대1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이는 지난 6월 같은 부산진구에서 분양된 ‘래미안 어반파크’가 1만2350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다.

같은날 광주에서는 중흥3구역의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54.7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편 대·대·광 비규제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천센트럴자이 ▲신흥 SK뷰 ▲무등산골드클래스 2차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더샵 리슈빌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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