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은행·증권 비중 확대… 보험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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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금융주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은행과 증권에 대한 투자 전망은 긍정적인 반면 보험은 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위축이 예상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은행과 증권은 비중확대, 보험은 중립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은행은 금리하락에도 선별적 대출성장으로 견조한 이익레벨뿐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와의 협업 등 비이자이익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낮아진 주가수준은 배당에 대한 매력을 더욱 높여 24%의 배당성향에도 4% 후반대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증권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금리가 본격적으로 하락해 채권관련 수익이 증가해 상반기 실적호조는 담보됐다”며 “하반기에도 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3~4분기 실적이 급격히 감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험의 경우 금리인하 여파에 더해 업황불황 부담까지 있어 전망은 다소 부정적이다.

그는 “손해보험은 올해 두 차례 인상한 자동차보험료와 특약 관련 할인혜택을 축소해 차보험 손해율은 하락할 전망”이라면서도 “건강보험 제도변화로 보험금 청구가 증가하면서 위험손해율이 상승하는 트렌드는 불확실한 영역이고 비용경쟁으로 촉발된 신계약 성장은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생명보험은 하락하는 금리에 장사가 없고 주력상품인 종신보험의 판매가 예전만 못하다”며 “건강보험으로 상쇄하지만 건강보험 상품의 경쟁력은 손보사들이 우세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은 여전히 자본에 대한 부담으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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