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서장훈은 국보, 난 대통령"… '불화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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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허재 농구감독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서 서장훈을 언급하면서 과거 두 사람의 불화설에 관심이 모아진다

허재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서 서장훈과의 불화설을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허재는 "서장훈 선수를 영입해서 1년만에 하승진과 같이 뛰게 됐는데 포지션이 겹치다 보니 40분동안 나눠 뛰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서장훈은 은퇴할 때까지 30분 정도 뛰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하승진이 NBA 출신인데다 실력도 있어 감독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지난 2008년 전주 KCC에서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한 가운데 당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주 KCC의 허재 감독과 서장훈이 경기 출장 시간으로 갈등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허재는 서장훈과의 불화설에 대해 "서장훈이 어느 날 찾아와 '은퇴할 날도 얼마 안 남았고 하승진과 겹치니 10~20분 더 뛸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서장훈의 의견을 존중해 더 잘 뛸 수 있는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허재와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재는 이날 '농구대통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마음에 든다. 이런 수식어는 나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이 그렇게 잘했어도 국보다. 난 대통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서장훈 같은 선수가 다시는 나오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서장훈은 국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내 이름을 자주 검색해본다"며 "원래 농구하는 사진이 많았는데 요즘은 '뭉쳐야 산다' 사진이 많이 나온다. 거기서 이제 공격을 하고 싶다. 어릴 땐 잘했는데 공백기가 길어서 지금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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