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맨시티 택한 이유? 최고의 팀에서 우승하고 싶어서!”

 
 
기사공유
맨체스터 시티의 기대주 로드리.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트위터

지난 시즌 역대 최초로 잉글리시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여전히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무려 승점 97점을 쌓아올렸음에도 그들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기며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는 맨시티는 새로운 대형 기대주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드리다. 7000만유로(약 923억원)의 거액을 들여 로드리를 품은 맨시티는 올해로 34세인 ‘노장’ 페르난지뉴의 대체자까지 확보하면서 더욱 강력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입단 이후 맨시티와 함께 프리시즌 일정을 치르고 있는 로드리도 새 소속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드리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라리가에 있을 때도 나는 EPL 소속 빅클럽들을 지켜봤으며 특히 맨시티를 가장 챙겨봤다.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을 좋아하며 훌륭한 선수들을 지켜보는 일을 좋아한다. 내 생각에 맨시티는 EPL에서도 다른 방식의 축구를 보여주는 유일한 팀이다”며 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맨시티가 내 커리어에 있어 최고이면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곳에 왔다. 맨시티로 온 유일한 이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다는 것도 이적을 결심하는 데 도움을 줬으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었다”며 본인에게 맞는 최고의 팀에서 우승하기 위해 맨시티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드리는 디에고 시메오네,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는 세계적인 명장들의 지도를 연이어 받게 된 것에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23세에 불과한 나는 지난 20~30여년 동안에 있었던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두 명과 함께하게 됐다. 내가 성장하는 데 정말 좋은 일이며,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951.24상승 11.3412:36 08/20
  • 코스닥 : 599.89상승 5.2412:36 08/20
  • 원달러 : 1210.40하락 0.612:36 08/20
  • 두바이유 : 59.74상승 1.112:36 08/20
  • 금 : 58.40상승 0.212:36 08/2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