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만 있다고?"… 코나 EV가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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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래 친환경차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전기차 부문은 다소 취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의 상황을 보면 전기차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심에는 현대차의 소형SUV 코나가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2만6804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3.6% 판매량이 성장한 수치다.

코나 일렉트릭(EV)의 인기가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를 발판으로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순위(판매량 기준)를 10위로 끌어올렸다. 기존 현대차의 순위는 17위였다.

기술력은 글로벌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2019 세계 10대 엔진’ 부문에서 코나EV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현대차 코나는 1회 충전으로 406㎞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50kW(단순 환산 시 204마력)에 최대토크 395.0Nm(40.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싼타페 2.2디젤 모델과 출력이 유사한 수준이다.

급속충전(100kW 급속충전기 기준) 시스템을 적용하면 54분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구는 콤보 방식이며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시프트를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부동의 1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15만570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0.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18.3%로 나타났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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