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도 시즌 스타트… 이재성·석현준 골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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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사진=홀슈타인 킬 트위터 캡처

유럽프로축구 리그가 시동을 거는 가운데 이재성과 석현준이 골을 기록하며 상쾌한 시작을 알렸다. 기성용은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다음을 기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트 베른카스텔-비틸리히의 잘름탈슈타디온에서 열린 6부리그 FSV잘름로어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에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 대며 골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탄 이재성은 여세를 몰아 후반 18분 데이비드 아탕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킬은 잘름로어를 6-0으로 대파했다.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의 석현준. /사진=스타드 드 랭스 트위터 캡처

정규리그 골 소식은 석현준이 가장 먼저 전했다.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드 랭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석현준은 11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2019-2020 리그앙 개막 원정 경기에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5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만만찮은 상대인 마르세유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석현준은 오는 19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과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 /사진=지롱댕 보르도 트위터 캡처

같은 리그의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는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1일 프랑스 앙제 레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리그앙 개막 원정 경기에 지미 브리앙과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2분 상대 골문 앞에서 공을 가로채 돌파하다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니콜라 데 프레빌이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보르도가 1-0으로 앞서나갔다. 황의조는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후반 23분 조쉬 마자와 교체됐고 팀은 3-1로 역전패를 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은 개막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은 아스날과의 EPL 개막 홈경기에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중앙 미드필더 3명에는 아이작 헤이든, 존조 쉘비, 션 롱스태프가 낙점됐다.

이날 경기에서 뉴캐슬은 후반 14분 아스날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해 1-0으로 패했다.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은 경기 후 "기성용은 부상이 아니다. 단지 포함되지 못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감독이 몸상태가 아닌 전술상의 문제로 제외됐음을 직접 밝히면서 기성용의 잉글랜드 8번째 시즌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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