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외국인 떠나자… 4거래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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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 대외 여건이 어려워지자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 거래일 대비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5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7억원, 41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해 세계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2년 국채 수익률과의 격차가 축소된 것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 축소나 역전은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더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되면서 지난 12일 홍콩 국제공항을 이착륙하는 전편이 결항되는 등 홍콩 정세 악화도 글로벌 기업 활동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홍콩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SK하이닉스(0.00%)를 제외하고 NAVER(1.42%), LG생활건강(0.60%)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1.60%), 삼성전자우(-0.84%), 현대차(-1.53%), 현대모비스(-1.47%), LG화학(-1.59%), 셀트리온(-1.29%), 신한지주(-1.58%), SK텔레콤(-2.07%), 삼성바이오로직스(-1.21%)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포인트(0.58%) 하락한 590.75에 거래됐다. 개인이 156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원, 846억원 순매도했다.

헬릭스미스(0.61%), 펄어비스(0.34%), 케이엠더블유(3.42%), 메디톡스(4.55%), 파라다이스(1.35%)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30%), CJ ENM(-3.26%), SK머티리얼즈(-2.04%), 스튜디오드래곤(-2.17%)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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