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홍콩 문제 인간적 해결 원해”… “만날까?” 제안

 
 
기사공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홍콩 시위 사태에 관련해 시진핑 주석이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진핑 주석과 만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날 로이터 등 주요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이 잘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는 인민의 존경을 많이 받는 훌륭한 리더다. 또한 힘든 사안에 있어서도 좋은 사람이다”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이어 “시진핑 주석이 홍콩 문제를 신속하게, 또 인간적으로 해결하길 원한다는데 대해 아무런 의심이 없다. 그는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만날까?(Personal meeting)”라는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인 만남’을 언급한 것은 홍콩 사태 해결에 있어 시진핑 주석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다음달 1일부터 매기기로 했던 10%의 추가 관세 시행을 미룬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건 실제로 우리보다 중국에 더 도움이 될 것이지만 호혜적일 것”이라며 “중국에선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손실되고 있고 수천개의 회사가 떠나고 있다. 물론 중국은 거래를 하고 싶어한다. 먼저 홍콩 문제에 대해 인도적으로 대하라”고 밝혔다.
 

김남규 ngkim@mt.co.kr

머니S 금융증권팀 김남규입니다. 생활 밀착형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발빠른 정보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948.30하락 2.7118:03 08/23
  • 코스닥 : 608.98하락 3.2718:03 08/23
  • 원달러 : 1210.60상승 3.218:03 08/23
  • 두바이유 : 59.92하락 0.3818:03 08/23
  • 금 : 60.29상승 0.218:03 08/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