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운동 여파… '벨기에 맥주' 새로운 수입 맥주 시장 강자로

 
 
기사공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산제품 판매중단 확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회는 전국마트협회 기준 3,000여곳에서 자발적으로 일본산 제품 판매 중단에 참여하고 있고, 담배 맥주뿐만 아니라 과자, 음료, 간장, 소스류 등 100여 가지 일본 제품 전반의 철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연합회는 일본산 티셔츠와 맥주를 ‘NO SELLING NO BUYING’이라고 적힌 쓰레기통에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수입 맥주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일본 맥주가 밀려나고 '벨기에 맥주'가 새로운 시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45% 감소했다. 대신 벨기에 맥주가 456만3000 달러치 수입돼 수입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맥주가 차지했고 일본 맥주는 3위로 추락했다. 일본 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수입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부동의 강자다. 

업계에선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앞으로 일본 맥주 수입량은 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1.66상승 9.3313:33 09/18
  • 코스닥 : 645.88상승 1.613:33 09/18
  • 원달러 : 1191.80상승 1.113:33 09/18
  • 두바이유 : 64.55하락 4.4713:33 09/18
  • 금 : 67.53상승 3.6513:33 09/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