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사건 재조명… '광우병' 발언으로 10년 공백 "은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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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규리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DB
탤런트 겸 배우 김규리가 10년의 공백 기간 동안 은퇴도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규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에선 탤런트 및 배우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과거 연예인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규리는 “일을 하다보니 위기가 한 번씩 온다.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모두가 알다시피 큰 위기가 왔었다”라며 “작년같은 경우 일이 정말 안 들어오더라. 너무 일이 안들어와서 이런 때는 쿨하게 그만두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규리는 2008년 MB 정부 때 미국과의 FTA를 반대하는 촛불집회 일명 ‘광우병 촛불집회’ 국면에서 당시 정부를 비판했다. 그해 5월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 바에야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강경 발언을 자신의 SNS에 글(위 사진)을 올렸고 이로인한 논란을 빚은 후 한동안 방송 및 영화 등에 출연하지 못한 것. 이후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한동안 방송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배우 김규리는 지난 1997년 잡지 ‘휘가로’ 표지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미인도', '화장' 등에 활약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돌연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현재 김규리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중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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