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CF 제작 논란에 기아차 “jtbc에 후속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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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DMZ 입구. /사진=뉴시스 배훈식 기자
jtbc가 비무장지대(DMZ)에서 이뤄진 상업광고 촬영을 사과하고 해당 광고 방송도 중단된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jtbc에 대한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DMZ’는 6·25전쟁과 정전협정으로 탄생, 생태계 보고로 거듭난 오늘날의 DMZ를 담은 jtbc의 첫 창사기획 다큐멘터리로 17일 0시20분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허가받지 않은 상업광고 촬영 논란으로 결방됐다.

jtbc는 촬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5일 ‘DMZ 프롤로그’편을 방송했다. 기아자동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됐고 기아자동차에 전한 제안에도 제작지원과 광고제작이 포함됐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의 신형 승합차 광고에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한 영상 일부가 사용되면서 문제가 됐다.

jtbc는 “DMZ의 본편 제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인사 조처를 하겠다”며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 광고에 사용되지 않도록 기아자동차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기아자동차도 DMZ에서의 광고 제작과 광고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jtbc가 국방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광고를 제작했다”며 “jtbc가 협찬과 관련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jtbc에 대한 적절한 후속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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