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개 도시재생 후보지’서 소규모 재생사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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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형 1개소, 중심시가지형 7개소 선정. /자료=서울시
서울 북촌 가회동, 구의역 일대, 면목동, 홍릉 일대 등 8개 도시재생 후보지에서 오는 10월까지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 소규모 재생사업이 진행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지난 4월 신경제거점 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가 된 8곳이다.

서울시는 지난 100여 일간 후보지 단계에서부터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각 지역의 특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이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8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소규모 재생사업을 선보이는 북촌 가회동 일대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600년 북촌 한옥길 축제 한옥, 문을 열다’가 지난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구의역 일대에서는 동부지방법원 이전 이후 침체된 음식문화거리 ‘미가로’ 주변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블록파티가 이달 30일 열린다.

이밖에 ▲효창공원 일대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마을축제 ‘독립마켓’(9월6~7일) ▲면목동 일대의 지역산업인 봉제산업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패션위크(9월21~22일) ▲홍릉 일대의 연구단지 오픈 하우스 등 그린 사이언스캠프(9월27~28일) ▲홍제역세권의 유진상가 재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상인학교(9월19~10월30일) 등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광화문광장 일대의 기업들의 앞마당에서 광화문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서울 피크닉 클럽’과 풍납동 토성 일대의 백제문화 체험 축제인 ‘백제의 숨결이 머문 곳’(가칭) 등이 준비 중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도시재생 후보지 거버넌스 구축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이전부터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 필요한 재생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활성화계획 수립과 재생사업 구체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시민 체감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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