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공대위 "DLS 사태, 파생상품 피해구제 공동대응 나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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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순 키코 공동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키코 공동대책위원회 제11차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의 키코 관련 질의서 내용을 공유하고 일부 은행의 파생결합증권(DLS) 불완전판매 등을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키코 공동대책위원회가 19일 '파생상품 피해구제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해결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키코 공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키코 사건은 사기 상품을 판매한 것이고 최근 불거진 DLS 사태는 사기판매 행위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키코 공대위는 "DLS 사태는 은행들의 이익 우선주의와 금융당국의 허술한 감시와 규제가 그 원인"이라며 "사법기관에서도 키코 사건 관련자들을 일벌백계하지 않았기에 동일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차이점은 기업에서 개인으로 바뀐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키코 공대위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게 '키코사건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최근 불거진 DLS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어떤 지원책을 내놓을지' 등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도 요구했다.

공대위 측은 "은 후보자가 금융위원장에 임명되면 어떻게 키코 피해자를 도울지 답변해 달라"며 "제2의 키코 사태가 될 사건인 DLS 사태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에 대한 어떤 지원방안을 내놓을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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