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대금 밀리고 안주고… 대림산업 '과징금 7억원'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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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제공 / 사진제공=대림산업 제공
국내 시공능력 평가순위 3위의 건설사 대림산업이 하도급업체에 갑질한 혐의로 7억원대 과징금을 처분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대림산업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대림산업은 2015년 4월부터 3년여 동안 약 2800건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발견돼 피해업체만 760여개에 달했다.

대림산업이 하도급업체에 미지급한 대금과 지연이자는 약 15억원 규모다. 하도급거래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착공 이후 늦게 발급하고 대금조정 및 지급방법 등의 항목을 누락한 사실도 밝혀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 후 미지급금을 지불하고 하도급거래 전자계약 시스템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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