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PO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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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임성재. /사진=뉴스1

임성재가 신인 중 유일하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다음 시즌 4대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출전권도 확보했다.

임성재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린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24위에 오른 그는 30명만 참여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됐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에 이글 1개를 기록했다. 특히 7번 홀(파5) 그린 주위 깊은 러프에서 친 칩샷을 홀에 넣어 이글을 뽑아내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이 각각 78%였고, 파온 후 퍼트 수는 1.64타로 4위였다.

그동안 플레이오프 최종전은 한국선수 중 최경주(2007~2008, 2010~2011년), 양용은(2001, 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6년)만 경험했다. 한국선수의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07년 최경주가 기록한 5위다.

임성재는 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인상을 사실상 예약했다. 신인상은 PGA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데, 2007년 페덱스컵 제도 도입 이후 신인 중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모두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는 “올 시즌 목표가 투어챔피언십 출전이었는데 이뤄내 기쁘다”며 “오는 12월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단장이 인터내셔널팀으로 뽑아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은 오는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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