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기관 1800억원대 '사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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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기관의 1800억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 거래일 대비 12.73포인트(0.66%) 오른 1939.9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88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2억원, 1411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경기 침체 공포를 자아냈던 미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 비교적 잠잠해진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일시적으로 역전됐던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정상화된 뒤 격차를 6bp(1bp=0.01%포인트) 수준으로 확대했다. 전일 사상 처음으로 2% 선 아래로 떨어졌던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16일(현지시간) 다시 2%대로 반등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가 양호했던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줄였다. 독일 정부가 경기 침체 시 균형재정 기조를 포기하고 적자재정으로 전환해 재정투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보도도 금리의 반등을 지지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유일하게 보합세를 보인 현대차(0.00%)를 제외하고 현대모비스(1.04%), LG화학(0.31%), 신한지주(1.00%), SK텔레콤(0.43%)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1.70%), 삼성전자우(-0.69%), NAVER(-0.36%), 셀트리온(-0.65%)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52%) 상승한 594.65에 거래됐다. 개인이 52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340억원 순매도했다.

CJ ENM(3.14%), 헬릭스미스(0.34%), 펄어비스(1.18%), 메디톡스(3.20%), 휴젤(1.07%), 스튜디오드래곤(2.23%)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2%), 케이엠더블유(-4.14%), SK머티리얼즈(-0.28%), 에스에프에이(-0.12%)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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