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오규석 기장군수, 의회 무시 도 넘었다"

 
 
기사공유
오규석 기장군수.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14일 기장군의회에서 군의원에게 고성을 지른 오규석 기장군수에 대해 "지방의회 무시가 도를 넘었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공무원 승진 인사에 개입해 벌금 1000만원의 판결을 받은 사람이 반성은커녕 지방의회에 출석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시대착오적인 막말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군정 질의를 하는 의원에게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고함과 협박으로 장시간 겁박하며 ‘무릎 꿇고 사과하라’는 말을 반복하는 등 고압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오 군수를 비판했다.

또 "직권남용 혐의로 벌금을 받은 군수에게 인사위원회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조차 하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인사 비리 외에도 갖가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제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군민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오 군수는 14일 기장군의회 군정질의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성빈 군의원이 기장군보에서 군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삭제되고 군내 각종 위원회, 특히 인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행정을 집행하고 있다"라고 맞섰다.

이에 우 의원이 "(오 군수는)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자 오 군수는 "사과하라"고 고함을 질러 군정 질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58.60상승 9.412:38 09/16
  • 코스닥 : 634.56상승 4.1912:38 09/16
  • 원달러 : 1183.50하락 7.512:38 09/16
  • 두바이유 : 60.22하락 0.1612:38 09/16
  • 금 : 58.36하락 0.9612:38 09/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