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공분양 지연에 '전세시장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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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규모의 공공택지 과천지식정보타운이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전세시장 불안이 예상된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천제이드자이’는 정부와 분양가 논의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를 3.3㎡당 2400만~250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인근 S6블록의 대우건설 컨소시엄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분양가가 3.3㎡당 2205만원으로 결정돼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분양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분양이 미뤄질 경우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이던 실수요자의 전세 전환이 증가해 아파트 준공 시기인 2~3년 후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8000가구 이상 공급할 예정이며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일 경우 당첨확률이 높다.

올해 분양한 과천자이와 과천푸르지오써밋은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1순위청약이 미달했다.

최근 과천 아파트의 전셋값을 보면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마지막 주 0.49% 상승해 전국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의 3기신도시 지정으로 더 많은 아파트 공급이 예상돼 청약 대기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세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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