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한 "혓바닥 놀리지 말아야" 비난에 "웃어 넘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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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무소속 의원. /사진=뉴스1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이 자신을 향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비난에 대해 "북한의 심정을 이해는 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카이사르의 유명한 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와 경제발전을 하자는 온건파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을 줄기차게 규탄해왔다"며 "강경파에게 구실을 주는 북한의 처사는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그럴수도 있으려니 하고 웃어 넘기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통천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고향이다.

이에 박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교류를 위해 소떼 방북을 하고 평양에 정주영체육관을 건설해 주신 정주영 회장님 상징성을 생각하면 금도를 벗어난 짓이다"고 지적했고 조선중앙통신은 '혓바닥을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으로 박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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