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린가드, 최근 14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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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던 맨유는 2연승에 도전했으나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7분 앤서니 마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후반 10분 후벤 네베스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으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24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폴 포그바가 키커로 나섰으나 루이 파트리시우의 선방에 막히면서 천금같은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실축과는 별개로 이날 2선에서 크게 부진했던 린가드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역시 린가드가 최근 맨유 소속으로 출전한 14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것에 주목하면서 그의 부진을 언급했다. 린가드는 지난 1월 번리와의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도움을 기록한 이후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풍부한 활동량이 장점인 린가드지만 날카로움이 떨어진 현재의 린가드는 뚜렷한 장점이 없는 무색무취의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울버햄튼전에도 미숙한 터치 등을 보이며 크게 부진한 린가드는 후반 5분 아론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노마크 찬스로 맞이했으나 어처구니없는 헛발질을 날리기도 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2선 자원을 영입하지 못한 맨유는 대체자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린가드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린가드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맨유의 호성적은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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