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천장서 물이 줄줄… 무슨 일?

 
 
기사공유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사진=김창성 기자
대형건설사 컨소시엄(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의 서울 송파구 소재 1만가구 대단지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가 부실시공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업계와 헬리오시티 입주민 등에 따르면 단지 내 약 1만 가구 중 천장 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을 옵션으로 설치한 5000가구 일부에서 누수 하자가 발생했다.

현재 시공사 측은 배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하자보수를 진행 중이다. 에어컨 작동 시 발생하는 응축수가 배관을 타고 실외로 빠져나지 못해 천장 위에 고여 틈새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특히 이 단지는 대형건설사가 지은 데다 입주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수 하자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사진=김창성 기자
한편 최근 대형건설사의 하자 문제는 다른 단지에서도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뷰신반포(신반포5차 재건축)의 경우 시공사인 대림산업을 규탄하는 플래카드가 몇 달째 걸려 있다.

입주민들은 실내 바닥 수평이 맞지 않아 공을 놓으면 굴러가는 등 하자 불편을 호소한다. 또 지하층 천장에서 물이 새고 옥상 바닥에 금이 가는 등의 하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2.22상승 13.0218:01 09/16
  • 코스닥 : 638.59상승 8.2218:01 09/16
  • 원달러 : 1183.10하락 7.918:01 09/16
  • 두바이유 : 60.22하락 0.1618:01 09/16
  • 금 : 58.36하락 0.9618:01 09/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