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0.91%… 대손충당금 적립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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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6월 말 현재 부실채권 비율은 0.91%로 3월 말(0.98%)보다 0.07%포인트 내렸다. 1년 전(1.06%)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을 말한다. 부실채권이 줄면서 전체 여신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인 부실채권비율도 하락했다.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0.96%를 기록한 뒤 0%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7조5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원(5.5%)이 줄었다. 기업여신은 15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8.4%)을 차지하며 가계여신(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순이다.

2분기 중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4조1000억원으로 대부분은 기업 신규부실(3조2000억원)이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1.32%)은 전분기 말(1.43%)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95%, 중소기업 여신은 0.97% 수준이다.

2분기말 대충당금적립률은 105.0%로 전분기 말(100.8%)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그만큼 대손충당금을 쌓았다는 뜻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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