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테니스선수' 이덕희, ATP 본선 첫승 기염

 
 
기사공유
테니스선수 이덕희의 본선 2라운드 진출을 재조명한 남자프로테니스(ATP). /사진=ATP 공식홈페이지 캡처

세계랭킹 212위 이덕희(서울시청)가 데뷔 첫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본선 승리를 일궈냈다.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2일째 본선 단식 1라운드에서 헨리 라크소넨(120위, 스위스)를 세트스코어 2-0(7-6 6-1)으로 이기고 32강 격인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극적으로 잡아냈고, 기세를 이어 2세트까지 거침없이 가져가며 승리했다.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이덕희는 이번 승리로 '청각장애 선수의 투어 대회 본선 첫 승'이라는 영광스런 기록도 안게 됐다. ATP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덕희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청각장애를 딛고 일군 승리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이덕희는 2라운드에서 폴란드의 우베르 후르카츠(41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2.22상승 13.0215:30 09/16
  • 코스닥 : 638.59상승 8.2215:30 09/16
  • 원달러 : 1183.10하락 7.915:30 09/16
  • 두바이유 : 60.22하락 0.1615:30 09/16
  • 금 : 58.36하락 0.9615:30 09/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