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최정, 신진서·오유진 꺾고 세계페어바둑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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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20일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왼쪽부터)최정, 박정환 9단. /사진=한국기원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박정환·최정 9단 페어는 2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셀룰리안타워에서 열린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최강위결정전에서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에게 21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최강위 타이틀을 방어했다.

타이틀 결정전답게 대국은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초반에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가 앞서갔다. 하지만 중반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추격에 성공했고 하변 전투에서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득점을 올리며 우세를 가져갔다.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가 맹추격에 나섰으나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올해 두번째 호흡을 맞춘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는 19일 오전에 열린 본선 8강에서 대만 왕위안쥔(王元均) 9단·위리쥔(俞俐均) 2단 페어에게 승리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4강에서 중국 미위팅(羋昱廷) 9단·위즈잉(於之瑩) 6단 페어를 꺾고 본선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는 이날 오전에 열린 본선 결승에서 중국 창하오(常昊)·장쉬안(張璇) 8단 페어에게 승리하며 최강위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박정환·최정 9단 페어를 넘지 못했다.

박정환·최정 9단은 우승 상금 1000만엔(약 1억150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한 신진서 9단·오유진 6단은 상금 700만엔(약 7900만원)을 받았다.

2019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은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을 적용했다. 
 

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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