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서울 12개 구청장에 “기숙형 청년주택 확충 협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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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구청장들이 기숙사형 청년주택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형 청년주택’ 확충을 위해 서울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방문한 김 장관은 12개구의 구청장과 청년 주거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주택 내부를 둘러본 뒤 “청년들이 통근·통학하기 편리한 위치에 저렴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청년주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지자체도 기숙사를 직접 운영하는 등 청년 주거안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도심 내 부지중 7곳이 행복주택 등으로 변신 중”이라며 “이는 청년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장관은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지자체 협력형 공공주택 이름을 ‘메아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아리는 ‘국가와 청년의 외침에 대한 지자체의 응답’이란 의미를 갖는다”며 “동작구 주차공원 등 도심 내 부지 7곳에 대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준공 시 메아리라고 부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생에게 기숙사 수준의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주택을 매입·임차해 기숙사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 3월 1호(구로구 개봉동, 145명)와 2호(성동구 사근동, 21명)를 공급한 데 이어 다음달 3호(종로구 연지동, 142명), 4호(종로구 연지동, 48명), 5호(서대문구 대현동, 48명)가 차례로 문을 연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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