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시치의 맨유 입단 거절, 이유는 ‘무리뉴 감독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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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첼시 소속으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사진=로이터

지난 1월 6400만유로(약 854억원)의 이적료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첼시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약 반 시즌 동안 임대신분으로 잔여 시즌을 마쳤다.

이제 완전한 첼시 소속 선수로 시즌을 맞이한 풀리시치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에당 아자르의 공백을 메울 장기 대체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서는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풀리시치가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이유가 밝혀졌다.

풀리시치의 유소년 시절 그를 지도한 로빈 워커는 지난 20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도르트문트에 있었을 때 나는 풀리시치에 잉글랜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그는 맨유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존재였다”면서 풀리시치의 이적과 관련한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풀리시치의 아버지는 무리뉴 감독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가 어린 선수들을 잘 육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 나는 ‘런던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결국 풀리시치가 첼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뻤다. 나는 어린 시절 첼시를 응원하고 자란 팬이었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존재가 풀리시치의 맨유행에 있어 걸림돌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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