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체노선을 찾아라"… 동남아등으로 눈 돌리는 LCC

 
 
기사공유

/사진=뉴스1 박지혜 기자
한일관계 경색에 따른 일본여행객 감소로 위기에 처한 저비용항공사(LCC)들. 일본노선을 감편하는 대신 동남아지역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노선 비중이 높은 LCC들은 동남아노선 등의 증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노선을, 다음달 9일부터 10월26일까지는 인천-마카오노선을 각각 주 4회씩 증편해 운항한다.

인천-가오슝노선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매주 1회, 인천-태국 치앙마이노선은 다음달 11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주2회 증편해 운항한다. 이외에도 대구-세부노선을 다음달 17일부터 주4회(화·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타이중노선을 다음달 14일부터 기존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부산-타이중노선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주3회로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부터 동남아,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노선 취항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오는 10월1일부터 기존 야간 시간대만 운항하던 인천-다낭노선에 아침 출발 스케줄을 추가해 하루 두편씩 주14회로 운항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일 양국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손을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동남아, 대만 등의 노선에 대한 신규 취항 및 증편 등으로 해법을 찾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3.02상승 10.6914:05 09/18
  • 코스닥 : 646.99상승 2.7114:05 09/18
  • 원달러 : 1191.80상승 1.114:05 09/18
  • 두바이유 : 64.55하락 4.4714:05 09/18
  • 금 : 67.53상승 3.6514:05 09/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