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로시, 중국 아닌 아르헨티나 리그 택한 이유… "돈보다 행복 원했다”

 
 
기사공유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 로마를 떠나 보카 주니어스 소속으로 활약하게 된 다니엘레 데 로시(왼쪽). /사진=로이터

프란체스코 토티에 이어 AS 로마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캡틴’ 다니엘레 데 로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리그로 향했다. '명문' 보카 주니어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데 로시는 현재 카를로스 테베스, 마우로 사라테 등 한때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데 로시는 보카 주니어스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한국시간) ‘폭스 스포츠 아르헨티나’와의 인터뷰에 나선 데 로시는 “환상적인 3주였다. 처음에는 약간 두려웠지만, 잊을 수 없는 방식으로 환영받은 나는 정말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팀 동료였던 니콜라스 부르디소가 나를 불렀을 때, 보카가 로마를 떠난 나에게 있어 유일한 종착점이라 생각했다. 중국에 갔다면 많은 돈을 벌었겠지만, 나는 로마에서처럼 내가 살아있는 것 같은 행복감을 느끼고 싶었다. 로마를 제외하고 이러한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이 바로 보카다”면서 현 소속팀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보카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만남을 가진 데 로시는 팀이 배출한 또 한 명의 스타 후안 로만 리켈메와 만나기를 원했다. 그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만이 그를 능가하는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리켈메는 역사상 가장 경쟁력 있는 미드필더였다. 축구선수가 이니에스타와 같은 선수에 빠지지 않는 일은 불가능하다”면서 리켈메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22.45하락 18.4718:01 11/13
  • 코스닥 : 661.85하락 3.2918:01 11/13
  • 원달러 : 1167.80상승 718:01 11/13
  • 두바이유 : 62.06하락 0.1218:01 11/13
  • 금 : 62.16상승 1.0118:01 11/1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