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이달 말 종료… 휘발유 ℓ당 5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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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정책을 이달 말 종료하면서 다음달부터 휘발유 가격이 ℓ당 58원씩 오를 전망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1일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조치의 일몰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고유가에 따른 부담,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중소기업, 서민 등의 부담을 완화하려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15% 인하한 바 있다.

이후 한시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5월7일부터 이달 말까지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7%로 축소해 운영해 왔다.

일몰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에 따른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를 고려해 유류세 인하기간 재연장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정부는 추가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서민 부담도 완화됐고 세수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연장하지 않는 게 타당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내달부터 ℓ당 휘발유 58원, 경유 41원, LPG 14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이한듬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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