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G7 공동성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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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로이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1일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가국 간 갈등 재발을 막고 이견 노출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격렬하게 대립한 뒤, 발표된 공동성명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솔직하게 말해보자. 최근 발표된 성명들은 의견 불일치만 드러냈을 뿐이다"라며 "독재체제가 확산되는 등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는 시점에서, 비공식적이고 전략적인 대화를 통해 다원주의를 강화하고 법치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강화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은 여성의 권리나 환경과 같은 문제들에 대한 각국의 결의를 함께 묶을 특별성명과 공동행동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로 이뤄진 G7은 오는 24일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의 한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관세 부과 등 국제무역분쟁, 이란과 페르시아만 문제, 브렉시트, 우크라이나 내전 등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5년 전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강제합병한 후 주요 8개국(G8)에서 축출됐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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