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DLS 불완전판매 소지 있다… 내일부터 합동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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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대규모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사태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원장은 22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에 비춰보면 상품 설명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 등 불완전판매 소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은 금리나 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를 약 8200억원어치 판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초자산인 독일과 영국 등의 국채금리가 갑작스레 하락하면서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윤 원장은 "내일부터 은행을 시작으로 (관련 금융사들에 대한) 합동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투자자 책임의 원칙과 판매자인 은행의 책임을 모두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원장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경영진에 기관경고 등의 중징계가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에 "검사를 통해 세밀한 내용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은 이번 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과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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