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고진영, CP오픈 첫날 공동 2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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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3일(한국시간) 열린 CP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 매그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CP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애니 박(미국)이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고진영은 애니 박을 한 타 차로 뒤쫓고 있다. 고진영을 포함해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5명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고진영은 전반과 후반 각각 버디를 3개 씩 잡아내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진영은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7번 홀(파5),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전에서도 12번 홀(파5),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도 기분 좋게 버디로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를 포함해 LPGA 투어 상금 랭킹,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독식 중이다. 또 메이저 2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17년 CP오픈 정상에 올랐던 박성현(26·솔레어)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강혜지(29)와 함께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올랐으며 이정은6(23·대방건설)과 박희영(32·이수그룹), 신지은(27·한화큐셀)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 허미정(30·대방건설)과 전인지(25·KB금융그룹)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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