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문의 잠잠… 상승흐름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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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아파트시장에 매수문의가 잠잠한 분위기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가 시장을 감싼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상승 흐름은 계속 유지 중이다.

24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소폭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최근 상승세 수준인 0.10%를 기록했다.

영등포구와 강동구 등 몇몇 구에서는 약강세를 보이나 전방위로 확대 및 확산되지 않고 시장 통상적인 수준의 소폭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매수문의도 활발하지 않은 소강상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10주 연속 상승세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 0.25% ▲강동구 0.19% ▲동대문구 0.19% ▲마포구 0.18% ▲중랑구 0.18%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연초보다 매수 문의가 증가했다. 답십리동, 이문동 일대 입주 10년 미만의 신축 단지들이 소폭 올라 거래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마포구의 경우 공덕동, 신공덕동, 염리동, 아현동 등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전화 및 방문 문의가 늘었다. 또 적체됐던 급매물이 소진됐고 공덕6구역, 아현2구역 등 재개발 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지역 중소형 평형대 수요문의가 증가한 모습이다.

경기의 경우 최근 몇 주 간 꾸준한 상승과 하락지역이 나뉘면서 경기 전체적으로 증감률이 상쇄되며 보합권인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과천 0.19% ▲성남 분당구 0.14% ▲경기 남양주 0.12% ▲광명 0.11% 등은 상승했고 평택(-0.10%), 화성(-0.10%), 안산 단원구(-0.07%) 등은 떨어졌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0.01%)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고 5개 광역시(-0.01%)와 기타 지방(-0.04%)은 하락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 0.03% ▲대구 0.01% ▲ 대전 0.01% 상승한 반면, 광주는 보합(0.00%)을 보였으며 부산(-0.06%)만 하락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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