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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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선다.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을 비롯해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유관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운영하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올해부터 임시 진료를 실시해왔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3개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9개소 운영, 4개소 구축 중)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는 30대의 유니트 체어(중증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마취전용 6대 포함)와 10대의 마취회복실 병상 등 전신마취진료 시설을 갖춰 장애인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 장애인 전용 승하차구역, 장애인 맞춤형 수납창구와 전동휠체어 충전기, 장애인가족실, 전용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병원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장애인 환자의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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