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앞두고 먹겠다며… 찔리고 토치에 태워졌던 유기견, 세상 떠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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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블레니. /사진=뉴스1(동물자유연대 제공)

복날을 앞두고 학대자들에 의해 유리에 찔리고 토치에 태워졌던 유기견 ‘블레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23일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경기도 광주에서 몇몇 학대자들이 유기견인 블레니를 깨진 유리병으로 찌르고 토치로 불태워 죽이려 했다. 블레니는 구조 이후 한달 정도를 더 살다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학대자들은 술에 취한 채 개를 잡아먹겠다며 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니는 구조 후 치료를 진행했으나 수의사들조차 트라우마를 겪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현재 블레니 사건은 공범을 체포해 보강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잔혹한 행동을 벌인 범인이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블레니를 죽인 학대자들에 대한 엄정 수사와 처벌촉구를 위한 서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블레니의 치료를 위해 모인 기부금은 장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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