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폭행' 진실은… 경찰, 출석 남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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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된 게시물. 한국인 남성이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는 듯한 모습. /사진=트위터 갈무리
일본인 여성 폭행 영상과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4일 오후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을 폭행했다는 취지로 SNS 등에 퍼진 16초짜리 영상과 4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문제의 영상에는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 등 폭언을 하는 장면이 담겼 있다. 또 사진에는 영상 속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본인 여성을 공격하는 듯한 모습이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같이 놀자는 남성의 말을 무시하자 해당 남성이 욕설 등을 내뱉었고 영상을 촬영하자 남성이 폭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일본인 계정 2곳에서 전날 올린 영상과 사진에 관한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피해자 측은 오후 1시52분께 경찰서에 도착했고 "조사 후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남기고 청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제보를 접수한 이후 엄중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사건 경위와 사실 관계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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