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함께하는 공간’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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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아파트커뮤니티가 갈수록 변화한다. 과거 커뮤니티는 운동공간과 학습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며 한층 진화한 모습이다. ‘워라밸 현상’,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주거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요즘 새 아파트는 입주민의 체험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대거 구성한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워터파크로 대체되고 있으며 캠핑 족을 위한 글램핌장이 마련된 단지도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주말농장처럼 가족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제공하거나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조성된다.

소비자들은 이런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데다 앞으로 아파트 몸값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최근 아파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아파트의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주거의 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관련 상품을 더욱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맞춰 아파트 커뮤니티는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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