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명령' MG손해보험, 26일 경영개선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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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사진=MG손해보험 제공

재무건전성 악화로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은 MG손해보험이 26일 유상증자 계획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다.

지난해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MG손보는 이달 기준 RBC비율을 150% 이상으로 높이며 개선 의지를 보였다. 이날 계획서에는 추가로 2000억원 자본확충 계획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MG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를 금융위원회에 전달해 오는 9월까지 최종 결론을 낼 전망이다.

지난해 5월 금융당국은 MG손보 지급여력비율(RBC)이 100% 미만으로 떨어지자 경영개선권고를 내렸다. 그럼에도 MG손보가 자본확충 계획을 명확히 내놓지 못하자 금융당국은 같은해 10월 한단계 높은 제재인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했다. MG손보는 올해 5월31일까지 자본확충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지난 6월 경영개선명령 예고통지를 받았다.

MG손보는 지난 6월말 기준 RBC비율 130%를 기록했다. 8월 현재 금융당국의 권고수준인 15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예정된 자본확충이 이뤄지면 RBC비율은 2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RBC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져 문제가 됐었다”며 “지금은 금융당국 권고기준인 150%를 넘겨 개선안이 통과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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