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료' 대니 심슨 “메디슨,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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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의 선제골을 돕는 등 활약한 제임스 메디슨(가운데). /사진=로이터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뒀던 레스터 시티가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잡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레스터 시티의 승리에는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있었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셰필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한 레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이지만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아스날에 이어 리그 4위에 올랐다.

‘주포’ 제이미 바디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한 가운데 이제는 ‘여우 군단’의 희망으로 자리 잡은 메디슨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7골 7도움을 올렸던 메디슨은 리그 최다 수치인 평균 키 패스 2.8개를 기록할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과시했다.

이날도 메디슨은 전반 38분 문전으로 쇄도하는 바디를 향해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를 날리며 바디의 선제골을 도왔다. 패스의 정확도, 속도, 방향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메디슨은 패스 성공률이 54%에 그쳤으나 드리블 성공 5회 등을 비롯해 셰필드 진영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 17분 올리버 맥버니에 동점 헤딩골을 내준 레스터 시티는 후반 25분 하비 반스의 환상적인 발리 골로 다시 앞서가면서 결국 2-1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러한 가운데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의 역사적인 리그 우승의 주역이자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던 베테랑 수비수 대니 심슨이 전 동료 메디슨을 향해 극찬을 남겼다.

심슨은 2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 메디슨은 월드클래스의 선수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메디슨은 그 정도로 잘한다”며 칭찬을 보냈다.

이어 그는 “메디슨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다. 다른 이보다 앞서서 생각하는 영리한 선수이기에 빠르게 뛰어다닐 필요도 없다. 뒤에도 머리가 달린 것 같다. 메디슨의 이러한 시야와 패싱력 덕분에 그는 상대방을 제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그의 재능을 치켜 세웠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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