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사과문 “처벌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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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사진=인디고뮤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가수인 장용준(예명 노엘)이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인디고뮤직 SNS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장 씨는 “반성하며 살겠다”며 “방송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장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현장에서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생인 장씨는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장씨는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르포그램을 중도하차했다. 당시 바른정당 대변인이던 아버지 장 의원도 대변인과 부산시장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한편 장 씨가 운전한 차량은 벤츠 AMG GT로 시가 2억원대 차량이다. 차량 옵션에 따라 가격은 3억원까지 치솟는다. 지난 5월 장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고가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구입했다”며 “AMG GT라는 차를 샀다. 스무살에 많은 것을 이뤄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용준이 인디고뮤직 SNS를 통해 올린 사과문 전문

노엘(장용준)입니다.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장용준 (노엘) 올림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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