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탄핵' VS '문재인 지지'… 네티즌 실검전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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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면서 양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실검) 전쟁에 불이 붙었다.

이날 오후 6시44분 현재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는 '문재인 탄핵'이 2위에 올랐다. 문재인 탄핵은 이날 오후 12시53분 1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이젠 재야가 힘을 합쳐 국민 탄핵으로 가는 수밖에. 10월3일 광화문에서 모이자. 우리도 100만이 모여서 문재인 아웃을 외쳐 보자"라는 글을 올린 후다.

문재인 탄핵은 이날 오후 2시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순위가 계속 올라 오후 3시1분쯤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다음에서는 조 장관 임명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이 '문재인 지지'를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렸다. '검찰단체사표환영'과 '검찰사모펀드쇼'도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이 검색어는 최근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영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를 압수수색하는 등 조 장관 가족과 주변 인사들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검 전쟁은 지난달 27일 조 장관이 후보자 시절 임명 찬반 여부를 두고 지지층과 반대층이 각각 '조국힘내세요'와 '조국사퇴하세요'가 실시간 검색어에 기록되면서 양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된 바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조국 힘내세요', '법대로 임명' 등 조 후보 지지 내용을 담던 방식에서 야권을 둘러싼 의혹을 직접 제기하며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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