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체 발사, 일본 "지소미아 종료 전까지 잘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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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사진=로이터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이하 '지소미아')이 살아 있는 한 (이를 이용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NHK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은 외교상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안보에 관해선 최대한 연대·협력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국가 안보상의 이유'때문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에서 제외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양국 간 안보협력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는 판단에 따라 일본과의 지소미아를 올 11월까지만 운용한 뒤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한일 지소미아는 지난 2016년 11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정보를 한일 군사당국이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체결한 1년 단위의 군사협정이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의 이날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도 한국 측과 정보를 교환했냐'는 질문에 "연이은 시험 발사를 포함해 북한 정세를 놓고는 한일 간에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계속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연계해 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3분과 오전 7시12분 등 2차례에 걸쳐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 들어 이번이 10번째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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