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족 일상이 된 배달앱, ‘하루 두 끼 배달 혼밥’ 전년 대비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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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현대인들의 대표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았다.

최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두 번 배달앱을 사용해 끼니를 챙기는 ‘두끼 배달 혼밥족’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업계 최초로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선보인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1~7월)에는 하루 2회 이상 1인분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밥족들을 중심으로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문화가 더욱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월화수목금토일, ‘삼시두끼 요기요’

배달앱을 통한 1인분 주문이 간편해지면서 일주일 내내 배달앱을 통해 끼니를 챙기는 혼밥족들도 늘고 있다. 주로 삼시두끼의 주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일요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평일 하루 2회 이상 1인문 메뉴를 주문한 혼밥족 수도 실제로 전년 동기 대비 64%나 늘었다.

하루 2회 이상 1인분 주문이 가장 많았던 날을 요일 별로 살펴보면, 일요일이 가장 주문 비중이 높았다. 그 뒤를 이어 토요일과 금요일이 주문이 많았다. 최근 개인 시간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점심시간에도 혼자 여유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 혼밥족’과 퇴근 후 피곤한 이들이 배달주문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비중이 늘면서 삼시두끼족들의 비중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 다양한 메뉴 주문 가능해진 배달앱…풍성해진 혼밥족의 식탁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다양화되면서 혼밥족들의 식탁도 풍성해졌다. 쌀국수, 삼겹살, 생선구이 등 혼자 즐기기 어려웠던 메뉴들이 배달되면서 ‘소확행’을 추구하고 싶은 혼밥족들의 배달 주문이 늘었다. 

또, 회, 부대찌개, 김치찜 등 혼자 맛보기 어려웠던 음식들의 1인분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주문 비중도 늘었고,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가벼운 디저트 메뉴나 건강을 위한 샐러드를 주문하는 경우도 많았다.

혼밥족들에게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중식이었다. 삼시두끼족이 주문한 전체 메뉴 가운데 58%가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의 중식 메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한식 메뉴의 인기도 높았다. 전체 주문 가운데 23%가 한식을 주문했다. 중식이나 양식으로 한 끼 식사를 주문했던 경우, 두 번째 주문에서는 ‘밥’이 포함된 메뉴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한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 삼시두끼족의 등장…요기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1만원 이하 주문 수수료 폐지가 견인해”

요기요는 늘어나는 1인가구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6년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일찍이 선보인 바 있다. 이 후, 지난해 11월 1만원 이하 주문에 대한 수수료를 전격 폐지하며 본격적으로 1인분 주문 확대를 꾀하기 시작했다.

1만원 이하 수수료 폐지로 메뉴 판매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로 1인분 메뉴 등록이 크게 늘었고 이와 더불어 1인분 메뉴 개발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1인분 메뉴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혼밥족들이 배달앱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요기요의 파격 할인혜택 제공도 한몫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을 선보인데 이어 ‘누구나 페스티벌’, ‘슈퍼레드위크’ 등 다양한 소비자향의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 트렌드를 더욱 견인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현득 데이터실장은 “주말에 배달앱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평일까지 이용이 확대되고, 하루 두 번 배달앱을 이용해 끼니를 챙기는 삼시두끼 혼밥족들도 크게 늘었다”면서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일상이 된 만큼 슈퍼클럽을 비롯해 요기요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1인 가구는 물론 요기요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뛰어난 주문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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