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사 나선 여야… '귀성인사·정권규탄 집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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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여야가 추석 연휴 시작에 맞춰 '추석 민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전 서울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민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라며 "민주당은 경제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삶을 더 챙기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민생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전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회의가 끝난 뒤 시민들을 직접 만나 귀성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의당 의원들이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야권에서는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이날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들을 배웅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나라가 어지럽고 경제도 어렵지만 추석만큼은 편안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절박한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으로 일관하는 정치권에 대해 (시민들의) 원망이 높다"며 "올해 말까지 정치·사법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평화당 지도부도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 앞에서 열린 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 참석한 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반면 자유한국당은 귀성 인사를 건너뛰는 대신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규탄을 위한 장외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박인숙 한국당 의원이 삭발을 감행한 데 이어 황교안 대표도 추석 대국민 메시지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분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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