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조국 OUT' 외치며 삭발한 뒤… "조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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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 /사진=뉴스1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거행한 뒤 “조국 파이팅!”을 외쳤다.

박 의원은 11일 삭발을 한 뒤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 사회자가 “박인숙”을 외치자 “파이팅”을, 이어 함께 삭발한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 이름을 부르자 “파이팅”을 함께 외쳤다.

하지만 다음 순간 “조국”이란 이름이 나왔고, 자동적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박 의원은 황급히 손사래를 쳤고, 김 당협위원장은 박수를 치며 폭소했다. 원래대로라면 앞의 사람이 “조국”을 외치면 박 의원과 박 의원 옆 사람들은 “아웃”을 외쳤어야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 강행에 항의하며 삭발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을 즉시 해임하고 국민께 사과하라”며 “조국과 그 일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삭발한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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